대한민국난등록협회(회장 정재동)가 지난 5월 6일 대전 연래춘에서 난 등록 중앙 심사위원회 회의 및 총회를 가졌다.
이날 심사에서는 전국 16개 지역심사위원회에서 올라온 총 47건의 등록예정품에 대해서, 46건은 등록을 가결했으며 나머지 1건은 가등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. 이날 새로이 인정된 가등록은 등록품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있으나 첫 개화이거나 자료가 미비한 경우 가등록품으로 인정하며, 차후 일정한 수준 이상의 요구를 만족하면 정식으로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.
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지역심사위원회를 16개로 세분화하는 등 심사, 등록, 운영 등 협회 회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개정 혹은 수정하여 통과시켰다. 아울러 이날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을 대신해서 이원기 신임회장, 양승원 사무처장, 김석태 감사 및 자문위원, 지역 심사위원 등이 새로이 선출되었다.
이원기 신임회장은 많은 우여곡절에도 튼튼하게 협회를 다져온 정재동 전임회장 등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,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하겠다면 소감을 밝히고 아울러 많은 도움을 부탁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