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난등록협회(협회장 정재동)는 지난 1월 28일 대전 유성 소재 연래춘반점에서 새해 첫 등록심의회를 개최했다. 이 날 심의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40여 품종의 등록 심의와 협회 홈페이지 개설 건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.
이 날 등록 확정된 품종은 모두 38점으로, 지난 해 봄·가을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좋은 자질의 난들이 대거 올라와 높아진 협회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.
등록심의를 마친 후 협회 홈페이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, 이는 3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, 월간지를 통해 이용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해나갈 방침이다.
참고로, 등록명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등록명 중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애란인들의 등록명 작성을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.